2025 코리아 키즈 페어
2025 코리아 키즈 페어에서 만난 AI 정서 지원 솔루션 ‘위로미’

2025년 11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키즈 페어’에 넥스브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넥스브이는 어린이들이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볼 수 있는 ‘위로미’ 체험존을 운영했습니다. |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위로미 체험존은 아이들이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위로미 체험존
이번 체험존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은 아이들이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잡한 기능을 설명하기보다 화면을 직접 눌러보고 캐릭터에게 말을 건네면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흐름을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은 별도의 안내가 없어도 화면을 톡톡 누르고 동물 캐릭터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정해진 방식에 맞추기보다 각자의 속도에 따라 체험을 이어가며 AI와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와의 감정 대화,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2025 코리아 키즈 페어 위로미 체험존에서는 실제 청소년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는 주요 기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동물 캐릭터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답변을 받아보는 AI 고민상담
현재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는 AI 자가 검사
화면 속 동물 캐릭터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AI 감정 대화
아이들에게 이러한 기능은 복잡한 인공지능 기술이라기보다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는 시간에 가까웠습니다.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편안하게 느껴졌는지, 서두르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던 아이가 위로미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부모님과 지도 교사들은 “이런 기술이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마음자판기형 위로미’

이번 행사에서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심리학의 단어연상검사(WAT)에서 착안한 ‘마음자판기형 위로미’였습니다.
아이가 현재 자신의 마음과 가까운 단어를 선택하면 AI가 해당 단어에 담긴 정서적 맥락을 바탕으로 짧은 문장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선택했을 때 하나의 문장으로 응답이 돌아오는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를 누르고 결과를 기다리는 간단한 과정과 예상하지 못한 문장을 받아보는 재미가 더해지면서, 많은 아이가 흥미를 보이며 마음자판기형 위로미를 체험했습니다.
AI 어린이 정서 지원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

이번 현장에서는 어린이 정서 지원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접 고민을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 아이도 캐릭터 선택이나 단어 선택처럼 부담이 적은 방식부터 시작하면 자신의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위로미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정서 지원 솔루션입니다. 학교와 청소년기관, 복지기관 등에서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문턱을 낮추는 체험형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넥스브이가 준비하는 위로미의 다음 단계
넥스브이는 이번 코리아 키즈 페어 참여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한 속도로 감정을 꺼낼 수 있는 화면 구성과 선택·대화 중심의 인터페이스, 기관이 실제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속 다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AI 기반 마음케어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게 ‘기술’보다 ‘편안한 대화의 경험’이 먼저 느껴질 수 있도록, 넥스브이는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위로미의 가능성을 찾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