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청년 마음 축제’
아모레퍼시픽재단 청년 마음 축제, 위로미와 함께한 AI 정서돌봄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한 ‘2025 청년 마음 축제(Look at ME)’에 헬스케어 분야 AI 솔루션 기업 ㈜넥스브이와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함께했습니다. |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넥스브이는 현장에서 위로미(Weromy)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AI 마음자판기, AI 캐릭터형 위로미, AI 자가진단형 위로미, AI 고민상담형 위로미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AI 정서돌봄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감정을 공감 문장으로 전하는 AI 마음자판기
AI 마음자판기는 화면에 제시된 감정 가운데 현재 자신의 마음과 가까운 단어를 선택하면, AI가 감정의 맥락을 분석해 어울리는 문장을 생성하는 기기입니다.
참가자들은 불안, 화남, 기대, 기쁨 등 여러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의 상태와 관련된 표현을 골랐습니다. AI는 선택한 단어와 언어적 맥락을 바탕으로 짧은 공감 메시지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내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준 것 같다”, “짧은 문장인데도 공감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이용자가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감정을 언어로 확인하도록 돕는 AI 정서돌봄 방식입니다.
전화하듯 대화하는 AI 캐릭터형 위로미
AI 캐릭터형 위로미는 수화기를 들고 전화하듯 AI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익숙한 통화 방식을 적용해 참가자가 기술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용자는 청년, 중장년 여성, 중장년 남성, 어르신 캐릭터 가운데 편안하게 느끼는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에는 연령대와 특성에 맞는 말투와 대화 속도, 표현 방식이 적용돼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고민과 감정을 이야기하고 AI의 응답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이용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일상적인 소통을 활용한 AI 정서돌봄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현재 마음 상태를 살펴보는 AI 자가진단형 위로미
AI 자가진단형 위로미는 간단한 문항에 응답하며 현재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는 기기입니다. 성별과 연령대, 현재 상태 등을 입력하면 이용 목적에 맞는 검사가 추천됩니다.
문항에 차례로 답하면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 관련 지표를 점수와 단계, 상세 해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 리포트는 현장에서 출력할 수 있어 이용자가 자신의 상태를 천천히 살펴보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의료적 진단이 아니며, 현재 상태를 돌아보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과 지원을 고려하는 첫 단계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 AI 정서돌봄의 한 형태입니다.
고민을 공감 문장으로 전하는 AI 고민상담형 위로미
AI 고민상담형 위로미는 사용자가 고민을 입력하면 AI가 그 내용을 분석해 감정의 맥락에 어울리는 공감 문장을 엽서 형태로 출력하는 기기입니다.
정해진 위로나 답변을 반복하기보다 이용자가 표현한 고민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생성합니다. 출력된 문장은 문제의 답을 대신 내려주지는 않지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생각을 정돈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청년 마음 축제에서 확인한 정서지원 기술의 가능성
위로미는 자연어처리와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현재 상태를 돌아보도록 돕습니다. 기존 상담 체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마음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첫 접점을 마련하는 AI 정서돌봄 솔루션입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2025 청년 마음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위로미를 통해 감정을 선택하고 고민을 이야기하며 현재의 마음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운영은 기술이 사람의 감정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AI 정서돌봄 사례였습니다.
㈜넥스브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병원, 학교와 지역사회 등 각 현장의 운영 환경에 맞춰 위로미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과 연결될 수 있는 정서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