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넥스브이 AI 마음돌봄기기 위로미,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사례
넥스브이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AI 마음돌봄기기 ‘위로미’를 설치·운영했습니다. |
이번 운영은 지역주민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위로미는 복지관 로비에 배치됐으며, 약 10일간의 자유 이용 기간 동안 총 110명이 참여했습니다.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에서 만난 위로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여러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를 조성했습니다. 11월 14일에는 개소를 기념한 디지털 체험 행사 ‘놀라운 Playground’도 열렸습니다.
위로미 역시 같은 기간 운영되며 지역주민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현재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확인하도록 도왔습니다. 상담실 방문을 망설이던 사람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AI 마음돌봄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은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선뜻 시작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위로미를 설치한 이유는 별도의 준비 없이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접점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110명이 참여한 마음건강 검사 결과
운영 종료 후 넥스브이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요청에 따라 이용 현황을 정리한 통계 리포트를 제공했습니다. 약 10일 동안 위로미를 사용한 인원은 총 110명으로, 하루 평균 약 11명이 참여한 셈입니다.
성별 통계에서는 여성 이용자가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와 40대, 50대, 2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여러 세대가 AI 마음돌봄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검사 응답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약 20%는 심한 스트레스 또는 중증 우울 증상에 해당하는 범위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만으로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는 없지만, 현재 상태를 인식하고 추가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지 살펴보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점수 확인을 넘어 결과의 이해까지

위로미는 설문 점수만 보여주고 종료되는 검사 기기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나이와 성별, 최근 기분 상태 등을 입력하면 현재 상황에 맞는 마음검사를 안내하고, 응답 결과를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검사 후에는 현재 부담을 느끼는 영역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관리 방법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QR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가져갈 수 있어 필요할 때 다시 살펴보거나 상담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상담을 받은 것처럼 결과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AI 마음돌봄기기가 검사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가 자신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지역주민과 마음돌봄을 연결한 운영 사례
이번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은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 마련된 마음건강 서비스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가 위로미를 이용하고, 검사 결과를 통해 현재의 감정과 스트레스 정도를 살펴봤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한 번의 검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찾아보게 만드는 첫 계기는 될 수 있습니다. 넥스브이의 AI 마음돌봄기기 위로미는 디지털 마음검사와 복지 현장의 상담·지원 체계 사이에서 지역주민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연결점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