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AI 체험 키오스크 마음자판기, 청주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참여

글자를 읽고 쓰는 것에서 출발한 문해교육은 이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영역까지 넓어지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와 인공지능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직접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넥스브이는 지난 2026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AI 체험 키오스크 ‘마음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
이번 체험은 복잡한 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선택하고, 마음과 가까운 단어를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문해교육 20년, 달라진 배움의 방식을 만나다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는 문해교육 지원정책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문해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오늘날 문해는 문자 해독을 넘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정보를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체험 키오스크는 참가자가 화면을 직접 누르고 선택하며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는 하나의 체험 방식으로 활용됐습니다.
마음자판기는 감정을 어떻게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할까요?
마음자판기 체험은 현재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화면에서 불안, 슬픔, 기쁨, 감사 등 지금 자신의 상태와 가까운 감정을 선택합니다. 이후 해당 감정과 연결되는 여러 단어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가까운 단어를 고르면 AI가 선택한 감정과 단어를 바탕으로 하나의 문장을 만들어 보여줍니다.
감정 선택 → 연관 단어 선택 → AI가 만들어준 응원메시지 확인이라는 간단한 구조로 구성돼 키오스크나 AI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순서에 따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AI 체험 키오스크 마음자판기는 AI가 만들어낸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하는 과정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막연했던 마음을 언어로 표현해보는 과정

마음자판기는 이용자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거나 특정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가 아닙니다.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감정을 선택하고 그 감정과 연결되는 단어를 직접 선택하면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라보도록 구성된 체험 콘텐츠입니다.
이용자는 단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마지막에는 AI가 이를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한 결과를 확인합니다.
AI 체험 키오스크는 이처럼 어려운 기술 설명보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마음’과 ‘언어’를 출발점으로 삼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음과 언어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디지털 문해

오늘날 문해교육에서는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단어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AI 체험 키오스크는 감정을 선택하고 단어를 찾아 AI가 만든 문장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언어, 디지털 기술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했습니다.
AI를 처음 접하는 경험이 반드시 기술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감정과 언어에서 출발해 직접 화면을 누르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 역시 새로운 디지털 문해의 한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마음자판기는 기술을 배우는 경험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